전기차란 배터리에서 전기에너지를 전기모터로 공급하여 구동력을 발생시키는 차량으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무공해 차량입니다.
이로 인해 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는 장점이 있으며 자동차 공관 활용성이 높고 소음이 거의 없으며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 차량보다 전기모터로만 고동 할 경우 운행비용이 저렴하고 차량 수명이 상대적으로 긴 경제적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차량가격이 비싸 보조금을 받지 않을 시 부담이 되며 최소 5년 이상은 타야 휘발유 차량 대비 가성비가 상승하게 됩니다. 또한 충전소가 적고, 충전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전기차 충전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아래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전기차 충전비용은 충전기와 차량 종류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단순하게 봤을때 대부분의 전기차들은 약 5km/kWh전후의 전비를 가지고 있고, 충전 가격은 kWh당 대부분 300원 전후입니다. 즉 1km당 100원 정도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물론 회생제동을 적극 활용하며 완속 충전기를 이용하거나 냉난 받을 적게 사용한다면 충전비용은 이보다 저렴해집니다.
위의 결과를 토대로 휘발유 차량을 1L당 15km, 하이브리드 차량은 20km의 연비를 가정하고, 휘발유 가격을 L당 1,800원으로 가정한다면 내연기관 15km / 1800원, 하이브리드 20km /1800원, 전기차 30km / 1,800원정도가 됩니다.
충전기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지만 회원/ 비회원, 급속/완속 충전기의 사용이 충전 비용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게됩니다. 집에서 충전 시 대부분 완속이고 외부 충전기의 경우엔 급속과 완속으로 나눠집니다. 완속 충전기는 보통 출고할때 지급받을 수 있으며 충전까지 5시간~ 6시간이 소용되며 아파트 등 주거단지 내 충전기나 단독주택에 설치된 충전의 경우 계약 단가에 따라 충전 가격이 변하며 일반적으로 외부 충전기보다는 저렴합니다. 다만 설치 시 비용이 들고 계약기간이 지나면 가격 차이가 사라지기도 합니다. 급속 충전은 20분~40분정도가 소요되며 보통 휴게소나 시청, 공공기관에 설치되어 있자가에서 충전하는 방식보다 5배 정도 빠른 속도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급속충전과 완속 충전의 원리를 살펴보면 완속 충전은 충 건기가 교류전력을 공급하면 전기차가 전력을 직류로 변환해 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이고 보통 1시간에 10% 정도가 충전되고 급속 충전은 별도의 변환을 거치지 않고 배터리로 직접 직류 전력을 공급해 충전하는 방식으로 보통 1시간 이내로 80%까지 충전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가장 저렴하게 충전하는 방법은 ① 계약된 완속 충전기를 ② 회원카드로 ③ 경부하시간에 충전하는 것입니다. 이때 경부하 충전이란 전기 사용량이 줄어드는 시간에 충전비를 할인해주는 개념으로 일반적으로 23:00~ 9:00시 이며 반대로 최대 부하 시간은 10:00~ 12:00 , 13:00 ~ 17:00시입니다.
전기차를 잘 관리하는 방법은 완속충전과 급속 충전을 균형 있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배터리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급속보다 완속 충전을 권장합니다. 편리하다고 해서 급속 충전만 사용하게 되면 배터리의 셀 열화 원인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적어도 월 1회 이상은 20% 이하일 때 100%까지 완속 충전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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