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자회사 KT 서브마린을 LS전선에 매각하는 방향을 논의 중이며 최근 협상이 막바지에 다다랐으며 현재 인수가를 조율해 빠른시일내에 계약이 완료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T 서브마린은 지난 1995년 KT와 자회사 한진해운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해저 광케이블 전문기업으로 해저케이블 설치, 유지와 보수, 해양구조물 설치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한진해운이 KT서브마린 지분 30.2%를 보유해 2대 주주였으나 2014년 경영난으로 전량 매각했으며 현재 지분구조는 KT가 36.92%로 최대 주주이고 KT서브마린이 자기주식 6.15%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분율 5% 미만 소액주주가 56.9%로 구성돼 있습니다.
KT는 그동안 꾸준히 IB업계에 KT서브마린 매각 의사를 밝혀왔으며 이는 해저통신케이블 사업을 제외하면 KT그룹 내에서는 비주류 계열사이기 때문이며 매년 실적이 악화되고 있다는 점도 주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앞서 KT는 2012년에도 현대중공업에 KT서브마린을 매각하려 했으나 거래가 무산된 바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LS전선이 KT서브마린을 인수하면 얻으수 있는 시너지에 대해 다음과 같은 점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LS그룹은 최근 섬이 많은 인도네시아에서 가능성을보고 인도네시아 현지에 종합전선회사를 만들어 인도네시아 해저케이블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고 해저케이블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KT서브마린은 해저케이블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2018년 '인도네시아 글로벌게이트웨이 '프로제그에서 49억 원 규모의 해저케이블 설치공사를 수주한 바 있어 LS전선의 인도네시아 진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또한 KT 서브마린은 지난달 580억 원 규모의 전남 해상풍력 1단지 해저케이블 EPCi건설 계약을 체결했고 이는 2021년 매출 대비 194.13%에 해당하는 규모였습니다.
8월 1일 KT서브마린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5.38% 오른 6,850원에 장 마감하였습니다.
지투파워 무상증자 신주배정기준일
지투파워가 주주가치 정책의 일환으로 보통주 1주당 신주 4주를 배당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합니다.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새로 발행되는 주식수는 보통주 1453만 716주로 무상증자 후 총 발행주식
highest-go.tistory.com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처분 신청이란(+절차) (0) | 2022.08.10 |
---|---|
식대 비과세 20만원(+적용시기) (0) | 2022.08.01 |
지투파워 무상증자 신주배정기준일 (0) | 2022.07.27 |
일동제약 주가 (+코로나치료제) (0) | 2022.07.21 |
아스플로 무상증자(+신주배정기준일) (0) | 2022.07.19 |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