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잠실 주공 5단지 재건축 사업계획을 최종적으로 결정·고시했으며 이번 계획은 지난 2월 도시계회위원회의 심의를 통과, 주민 공람공고를 거쳐 결정됐습니다.
잠실주공 5단지는 1978년 건립돼 올해로 준공 45년을 맞은 서울시의 대표적 노후 아파트이자 송파구 최대 재건축 단지로 주민들은 2014년 재건축 사업 준비에 들어갔지만 2017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끝으로 안건 상정조차 되지 못하는 등 사업의 어려움을 겼었습니다. 반면 인근 잠실주공 1~4단지는 이미 재건축이 완료되어 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레이크팰리스로 탈바꿈되었습니다.
용도지역 | 용적률 | 최고층수 | 가구 수 | |
주택용지 | 제3종일반주거 | 300%이하 | 35층 이하 | 5273가구 (공공137가구) |
복합용지 | 준주거 | 400% 이하 | 50층 이하 | 1542가구 (공공474가구) |
잠실5단지는 기존 3930가구에서 6815가구 ( 공공주택 611가구 포함)의 대규모 단지로 바뀌며 잠실역 인근 용지는 업무·상업·문화기능 강화를 위해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종 상향돼 최고 50층 건립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잠실역 인근 복합용지에 계획됐던 호텔도 아파트로 변경되면서 약 100가구가 추가 공급됩니다.
현재 최고 15층인 이 단지가 50층이 됄수 있었던것은 '3종 일반주거지역인' 동시에' 7대 광역중심'에 해당됐기 때문인데요 광역중심이란 단순히 주거지 역할에 그치는게 아니라 문화 , 업무, 전시 등 도심기능까지 확보한 지역을 일컫습니다. 서울시는 도심기능의 강화를 위해 잠시을 비롯한 광역중심지들이 재건축 단지중 일부 구역을 상업적 성격이 강한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하고 최고 50층까지 세울수 있도록 했습니다.
잠실주공 5단지 재건축안에 따르면 단지 내 공원이 있는 중앙 부분에 50층짜리 초고층 아파트 4~6개 동을 지을 예정이며 단지를 둘러싸고 있는 송파대로와 올림픽로 대로변을 따라서 각각 6개 동, 5개 동의 50층 아파트가 배치되는 계획을 입안 중입니다. 이에 따라 단지 전체로는 15~17개 동의 50층 아파트가 지어지며 나머지 건물들은 50층 건물을 중심으로 낮아지는 모양으로 층수 배열이 이뤄집니다.
현재 잠실주공5단지의 최근 1개월 평균 거래 가는 34평 기준 27억 8천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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